안녕하세요 RedFrameAP입니다.
정말 간만의 포스팅이네요~~!!
그간 군단침공에 맞서느라 프라에 시간할애를 하기가 힘들었는데 이 타이밍에 발매된 스트라이크 프리덤입니다. ㅠㅠ
사실 이녀석도 조립한지 꽤 된거 같은데 퇴근하고 고급시계니 군단이니 통 시간이 안나서 사진을 찍을까 말까 고민하다가
몇장이라도 찍자 해서 찍었는데.. 이게 절 더 힘들게 할 줄은 몰랐네요 흠흠;
BGM은 시데 38화였나 스프덤 출격장면에 나왔던 キラ、その心のままに 입니다. (맞을거에요..아마도..)
전체적으로 비율은 훌륭합니다.
바닥에 자립도 가능하긴 하지만 다리를 뒤로 좀 빼야되는군요.. 시드킷의 비애..ㅠㅠ
RG에 비해 라이플의 두께가 가늘어져서 더 보기 좋아졌습니다. 스티커는 뭐...그러려니 해야죠..ㅠ
단점 하나. 라이플을 허리에 장착시키면 허리, 다리를 거의 못움직일 정도로 제약을 받네요..
다리를 좌우로 벌리는건 위에 사진의 라이플 각도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.
허리 좌우 스윙각도 10~15도 정도밖에 안되고...
왜 결합부위에 일자형 돌기를 채용한건지 안타깝네요.. 앞뒤로 스윙이라도 되면 그나마 나을텐데 말이죠 ㅡㅡ
결국 할 수 있는건 이런 자세정도밖에...ㅠ
단점 둘. 레일건 고정이 MG방식의 스커트 고정이 아니라 허리하단부품에 고정시키게끔 되어 있네요..
그 덕에 허리관절도 볼관절이 아니라 축관절로 바뀌는 불상사가...
덤으로 허리를 좌우로 회전시키면 레일건도 원래 위치를 벗어나버려서 포즈잡을 때 상당히 거슬립니다..ㅠㅠ
스케일의 한계라고 보면 어쩔 수 없지만 아쉬운 부분이네요.
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라이플을 결합시키면 조여지는 느낌이 아니라 살짝 끝에만 걸쳐져서 붙어있는 느낌이네요
자꾸 분리가 되버리네요 @_@
시데 타이틀 포즈.
최대한 비슷하게 해보려고 노력은 해봤는데 작화를 따라가긴 힘드네요 ㅠㅠ
드라군 분리해서 혼스테이지 집게에 8개 모두 나열한 리뷰를 본 거 같아서
따라해 볼까 하다가 꺼내둔 혼스테이지가 두개 뿐이라 포기..ㅠ
박스를 어디에 둔건지 안보이네요..ㅡㅡ;
글을 적어나가다 보니 단점만 왕창 적어버린 느낌인데
그래도 멋지게 잘 나와준 것 하나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킷이네요.
다음 HGCE 킷은 저스티스 계열이나 프로비던스/레전드 쪽에서 한번 나와줬으면 합니다.. 제발..ㅠㅠ
(그래도 프로비던스 MG화 발표는 환영!!!! 으오오오!!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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